고구려...신랑의 추천으로 읽게 된 책.
책을 읽으며 역시 김진명 작가다 싶었다.
일단 재미있다. 책이 술술 잘 읽힌다.
책을 읽으며 이 책은 여성보다 남성취향의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써놓고보니 음...남녀평등에 어긋나는 발언인가...?
여성이라고 이런 전쟁,영웅호걸이 나오는 책을 다 싫어하는 것도 아닌데 말이다.
그냥...일반적인 시각으로 봤을때 그렇지 않을까 생각된다는 것 뿐이다. ^^
책을 읽으면서 이 책이 사극드라마로 제작되면 다들 참 재미있게 보겠다 싶은
생각을 했다. 한편의 사극드라마를 보는 기분으로 책을 순식간에 읽어내렸다.
현재까지 출간된 것은 미천왕과 고국원왕편을 다룬 5권.
고국원왕편을 다룬 5권을 읽을때에는 좀 답답한 맘으로 책을 읽기도 했다.
앞으로 소수림왕, 광개토대왕에 대한 내용이 계속 출간되겠지...?
5권을 읽으며 답답했던 맘을 뻥 뚫어줄 다음 이야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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