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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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8일째...여행 마지막날이다. 너무너무너~무 아쉽다. ㅎㅎㅎ 어제 센토사 다녀와서 다들 지쳐서 마지막날에는 그냥 숙소에서 수영이나 하면서 쉬다가 공항으로 출발하자고 의견을 모았었다. 아이들도 다 컸는데 뭐..새보러 가봤자 별다른거 있겠어..하면서. 그런데 어젯밤에 사장님과..

여행 7일째...여행도 이제 막바지에 접어든다. 8일간의 여행이 처음에는 참 길게 느껴졌는데, 막상 지내고나니 정말 순식간에 지나갔다. 아이들도 우리 부부도 여행이 막바지에 접어들어가고 있는 것을 몹시 아쉬워했다. 각설하고...오늘은 센토사에서 하루종일 놀 예정이다. 센토사는 주..

여행 여섯째날... 여행이 중반을 넘어가고 매일 진행되는 강행군에 아이들도 조금씩 지쳐가는 듯하다. 아침에 아이들 깨우는 것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그래도 아침은 먹어야하기에 힘들어도 꼬박꼬박 일어나 아침을 잘 먹는다. 기특한 녀석들... ^^ 원래 계획한 일정은 오늘 이스트코스..

저녁 시간이 다가오니 숙소로 돌아가 바베큐파티에 참석할 것인지, 마리나베이에 남아서 불꽃놀이를 볼 것인지 결정해야 했다. 둘 다 너무 하고 싶었던 것들이었기에 결정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 수영을 좋아하는 별이와 신랑은 숙소로 돌아가는 쪽으로 한표, 구경을 더 하고싶은 달이와..

전날 너무 늦게 잠자리에 들었었기 때문에 아침에 일어나는 것이 좀 힘들었다. 그렇지만 아침식사를 8시반에 하기로 되어있어서 억지로 아이들을 깨워서 밥먹으러 갔다. 아침먹으러 가면서 찍은 숙소의 전경~ 아침먹고 과일을 먹는데 사장님이 오늘 일정을 적당히 조정해서 오후에 있는 ..

싱가폴 창이공항에서 내려 입국심사를 받기전에 한인민박집 해피하우스에 도착했다고 전화를 했다. 사장님께서 시간을 계산해서 민박집에 도착할 때 쯤 마중나오시겠단다. 창이공항에서는 비행기에서 내려 입국심사대를 거치기전에 있는 공항내의 전화기로 싱가폴 국내지역에 무료로 ..

여행 넷째날...방콕에서 마지막 날이다. 잠꾸러기 세 모녀가 아침잠을 달게 자고 있는 동안에 부지런한 신랑은 끄라이시 로드의 아침시장에 가서 아침식사거리를 장만해왔다. 코코넛 찜케잌, 용과, 망고스틴, 망고인줄 알고 사온 파파야, 튀긴 도너츠같은 빠통고, 람부탄, 꼬치 등등.....

숙소에서 나오자마자 길거리에 쭉 늘어서있는 툭툭이들 중 하나에게 위만멕궁전 가는 가격을 물어보니 200밧을 달라고한다. 바가지다. 사전조사에서는 60밧 정도면 갈 수 있다고 했다. 마침 손님이 내리는 택시가 있어서 위만멕궁전을 물어보니 아예 궁전을 모르겠단다.흠..우리 발음이 ..

여행3일째... 전날 예약한 반일투어를 하기위해 동대문여행사앞에 7시까지 가야해서 새벽부터 일어나 준비했다. 부지런히 준비한 덕에 동대문앞에 7시 10분전에 도착해서 여유있게 앉아있는데, 내가 실수로 예약증을 숙소에다 두고 온것이 생각났다. 아뿔싸... 거의 뛰다시피 숙소에 달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