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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한 늘보 님의 블로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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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퍼스] 11월 12일 (수)...퍼스 시내 구경 오늘은 지도와 가이드북을 들고 퍼스 시내구경을 하기로 했다. 주인인 Zhen이 준비해 준 아침식사... 어제 장봐온 요구르트와 계란을 곁들여 아침식사를 했다. 제일 먼저 숙소에서 가까운 조폐국으로 갔다. Perth Mint... 호주에서 현재 운영하는 조폐국 중 가장 오래된 곳이란다. 영국 왕실에 .. 공감수 0 댓글수 0 2014. 12. 16.
[호주, 퍼스] 11월 11일 (화)...퍼스로 이동 호주에서의 마지막 여행지인 퍼스로 이동하는 날이다. 멜번공항에서 오전 10시 35분에 출발하는 비행기를 타야했기에 아침 일찍 일어나 준비해서 예약해 두었던 스카이버스 미니셔틀 픽업장소로 나갔다. 셔틀버스 타러 가는 길에 있던 한인마트...멜번에도 이마트가 있다. ㅋㅋㅋ 셔틀은 .. 공감수 0 댓글수 0 2014. 12. 16.
[호주, 멜번] 11월 10일 (월)...Birrarung Marr에서 바베큐, 국립미술관 아침에 느지막하게 일어나서 남아 있던 식빵과 계란, 스프레드로 아침식사를 한 후 울월스에 장보러 갔다. 공원에서 바베큐 해 먹을 재료들을 장봐와서 손질한 후에 준비를 해서 어제 봐둔 Birrarung Marr로 갔다. 알린이 우리에게 아파트 수영장 시설이 너무 좋다며 꼭 이용해보라고 했었는.. 공감수 0 댓글수 0 2014. 12. 16.
[호주, 멜번] 11월 9일 (일)...보타닉 가든, 야라강변 야경 로열 보타닉 가든... 너무 넓어서 시간 관계상 다 구경할 수는 없고, 발 닿는 대로 한시간정도 둘러보았다. 정원을 잘 꾸며놓아 사진 찍기 좋은 곳도 많았는데, 하루종일 걸어다니다보니 이때쯤엔 사진 찍는 것도 귀찮아져서 보타닉 가든 사진이 몇장 없다. ^^; 보타닉 가든을 대강 둘러보.. 공감수 0 댓글수 0 2014. 12. 16.
[호주, 멜번] 11월 9일 (일)...퀸 빅토리아 마켓, 피츠로이드 가든 오늘은 분위기 좋은 곳에 가서 우아하게 브런치를 즐기기로 했다. 아침 내내 인터넷을 검색한 후 선택되어진 브런치 장소...하드레인 소사이어티. 요즘 멜번에서 뜨고 있는 핫한 레스토랑이란다. 구글맵으로 위치를 검색해서 찾아가보니 바로 으뜸분식 앞에 위치해 있었다. 이틀전, 으뜸.. 공감수 0 댓글수 0 2014. 12. 15.
[호주, 멜번] 11월 8일 (토)...그레이트 오션로드 오늘은 그레이트 오션로드 데이투어 날이다. 이날만큼은 제발 날씨가 좋기를 바랬는데...날이 흐리고 너무 추웠다. ㅜㅜ 그나마 다행이었던 것은 비는 관광이 거의 끝나갈 때쯤에 왔다는 것... 아벨라 여행사에서 새롭게 내놓은 "힐링 타임 in 그레이트 오션로드" 상품으로 예약해서 갔는.. 공감수 0 댓글수 0 2014. 12. 15.
[호주, 멜번] 11월 7일 (금)...라이곤 스트리트 & 브런즈윅 스트리트, 야라강변 어제까지 추웠던 날씨가 갑자기 더워졌다. 낮기온이 31도까지 올라갔다. 무슨 날씨가 이렇게 변덕스러운지...ㅜㅜ 멜번에 오자마자 걸린 감기로 컨디션이 영 좋지 않았다. 그래도 여기까지 왔는데 집에서만 가만히 있을 수가 없어서 타이레놀을 한알 먹고 움직였다. 컨디션이 영 꽝인 관.. 공감수 0 댓글수 0 2014. 12. 15.
[호주, 멜번] 11월 6일 (목)...퍼핑 빌리 & 필립 아일랜드 오늘은 아벨라 여행사에 에약한 퍼핑 빌리와 필립 아일랜드 데이투어를 하는 날이다. 멜번 여행에서 두번의 데이투어를 아벨라 여행사를 통해서 다녀왔는데 두번 다 만족스러운 여행이었다. ^^ 데이투어를 할 때 도시락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고 어디선가 봤기에 숙소에서 모임장소로 가.. 공감수 0 댓글수 0 2014. 12. 14.
[호주, 멜번] 11월 5일 (수)...멜번 시내 구경 2. " ...전망 구경 후에는 Macarthur St로 들어선다. 의회당의 뒷 정원을 지나서 고딕 리바이벌 양식의 걸작인 세인트 패트릭 대성당으로 간다..." (론니플래닛) 의회 건물... 의회를 지나서 세인트 패트릭 대성당으로 가는 길... 세인트 패트릭 대성당... 성당 주위에 있던 건물...그냥 예뻐서 찍어 .. 공감수 0 댓글수 0 2014. 12. 14.
[호주, 멜번] 11월 5일 (수)...멜번 시내 구경 1. 멜번에서의 첫 일정은 론니플래닛에서 추천하는 도보여행 코스에 따라서 시내를 구경해 보기로 했다. 토니 휠러 부부가 시작한 론니플래닛은 본부가 오스트레일리아에 있는 만큼 론니플래닛 중에서도 호주여행편이 가장 잘 되어있다고 어디선가 읽은 적이 있다. 론니플래닛에서 추천하.. 공감수 0 댓글수 0 2014. 12. 14.
[호주, 멜번] 11월 4일 (화)... 멜번으로 이동. 시드니에서 6박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막상 시드니를 떠나려니 좀 아쉬웠다. 생각보다 갈 곳도, 볼 곳도 많았던 시드니... 이삼일 정도만 더 머물렀었으면 좋았을 것을 하고 아쉬워하며 시드니를 떠났다. 시드니 도착때와 마찬가지로 기차로 마스콧역까지 가서 400번 버스를 타고 공항으로 .. 공감수 0 댓글수 0 2014. 12. 14.
[호주, 시드니] 11월 3일 (월)... 울릉공, 키아마 시드니에서의 마지막 일정은 울릉공을 다녀오는 것으로 정했다. 난 울릉공을 가고싶어했고, 동생은 뉴캐슬에 더 마음이 끌린다고 했는데 동생이 양보해줘서 울릉공을 다녀오기로 했다. 시드니에서 울릉공까지는 기차로 2시간 정도가 걸리는데다가 원 계획은 키아마, 베리까지 들려 볼 .. 공감수 0 댓글수 0 2014. 12. 13.
[호주, 시드니] 11월 2일 (일)...맨리비치, 파라마타 어제 비가 온 탓인지 날씨가 좀 쌀쌀해졌다. 어제는 기온이 40도를 넘을 정도로 덥더니 오늘은 아침에 얇은 잠바를 걸쳐 입어야 할 정도로 날씨가 쌀쌀하다. 원래는 오늘 울릉공을 갈 예정이었으나 아침에 빨래하고 아침 해먹고 하다보니 준비가 늦어져서 계획을 바꿔 맨리비치와 파라마.. 공감수 0 댓글수 0 2014. 12. 11.
[호주, 시드니] 11월 1일 (토)...시드니 시내구경, 달링하버 불꽃놀이. 매주 토요일에 달링하버에서 불꽃놀이를 한다는 정보를 민박집에서 입수... 그래서 오늘은 시드니 시내구경을 한 후에 저녁에 달링하버에 가서 불꽃놀이를 보기로 했다. 아침을 해먹고 울월스에서 필요한 물품들을 장봐서 숙소에 가져다놓은 뒤 써큘러키로 갔다. 토요일이라 록스에서 .. 공감수 0 댓글수 0 2014. 12. 4.
[호주, 시드니] 10월 31일 (금)...왓슨스베이, 갭파크, 본다이비치, 미세스 맥콰이어리 체어, 달링하버 오늘은 왓슨스베이와 본다이비치를 가기로 했다. 어제처럼 아침을 해 먹고 준비해서 써큘러키로 갔다. 써큘러키... 써큘러키 4번 와프에서 페리타고 왓슨스베이로 갔다. 페리타고 가면서 제대로 감상한 시드니의 상징같은 오페라하우스... 왓슨스베이...해변이 작았지만 아늑하고 참 예뻤.. 공감수 0 댓글수 0 2014. 12. 4.
[호주, 시드니] 10월 30일 (목)...블루마운틴 어제 잠자기 전에 시드니에서 첫날 일정을 어떻게 시작할까 고민하다가 날씨가 화창할 때 블루마운틴을 다녀오는게 좋을 듯 싶어서 블루마운틴을 가기로 했다. 일기예보에서 예보한대로 시드니 아침 날씨가 화창하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 빨래거리를 모아 세탁기를 돌린 후, 세탁기가 .. 공감수 0 댓글수 0 2014. 12. 4.
[호주, 시드니] 10월 29일 (수)...시드니로 이동. 어제 방열쇠 사건(?)때문이었는지 아님 시드니로 이동하는 날이라 긴장이 된 탓인지는 모르겠지만 밤에 잠을 설쳤다. 잠깐 눈을 붙였다 뜨니 새벽 5시경...창밖이 훤하다. 좀 더 눈을 붙일까하다가 옷을 갈아입고 해안가로 나갔다. 잠을 설친 덕분에 마주하게 된 골드코스트 일출... 라면으.. 공감수 0 댓글수 0 2014. 12. 4.
[호주, 골드코스트] 10월 28일 (화)...마리나 미라지, 베르사체 호텔 이 날은 아침을 해먹지않고 숙소근처 까페에서 브런치를 먹기로했다. 까페 몇군데를 둘러보다 들어간 "Ven's"에서의 아침식사... 트레디셔널 블랙퍼스트와 팬케이크를 주문했다. 아침식사 후 잠시 골드코스트 해변을 산책했는데 바람이, 바람이...장난이 아니다. 무슨 태풍이 오는 줄 알았.. 공감수 0 댓글수 0 2014. 12. 1.
[호주, 골드코스트] 10월 27일 (월)...커럼빈 와일드 생츄어리. 햇반, 김, 고추장, 멸치볶음(친구가 싸 줌)으로 아침을 먹고 울월스에 장보러 갔다. 커럼빈 동물원에 싸가지고 갈 도시락 재료를 사기위해서였다. 햄, 치즈, 오이등 샌드위치 재료를 사가지고 와서 도시락을 싼 후 커럼빈으로 출발했다. 커럼빈 와일드 생츄어리는 서퍼스 파라다이스에서 G.. 공감수 0 댓글수 0 2014. 12. 1.
[호주, 골드코스트] 10월 26일 (일)...데이지힐, 생츄어리코브, 골드코스트 도착. 이 날은 브리즈번에서 골드코스트로 넘어가는 날~ 고맙게도 친구가 골드코스트까지 데려다 주었다. 골드코스트에서는 이 날 딱히 계획한 일정이 없었기 때문에 데이지힐을 들렸다가 생츄어리코브에서 점심식사를 한 후 골드코스트로 넘어가기로 했다. 우리에게 하나라도 더 보여주려고.. 공감수 0 댓글수 0 2014. 12. 1.
[호주, 브리즈번] 10월 25일 (토)...시로메 와이너리, 무비월드. 친구가 호주에 왔으면 그래도 와이너리는 한번 방문해봐야 한다면서 시로메 와이너리를 구경시켜 주었다. 나와 내동생은 술을 잘 못마시는 편이라 와이너리 일일투어 가봐야 영어가이드의 설명도 잘 못알아들을거고 술 시음하는 것도 별로일거야...하면서 와이너리 투어는 일정에서 제.. 공감수 0 댓글수 0 2014. 12. 1.
[호주, 브리즈번] 10월 24일 (금)...마운트 쿠사, 로마 스트리트 파크, 학교 페스티벌. 아침 먹고 친구가 아이를 학교에 데려다 준 다음, 친구와 같이 마운트쿠사 전망대로 갔다. 마운트쿠사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브리즈번 모습... 마우트쿠사 전망대 밑에 보타닉 가든이 있어 구경갔는데...가든의 대부분의 지역이 공사중이었다. ㅜㅜ 브리즈번 시내에 있는 보타닉 가든보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14. 12. 1.
[호주, 브리즈번] 10월 23일 (목)...박물관, 아트센터, 사우스뱅크, 퀸스트리트몰, 시티홀 이날은 친구가 시티투어를 시켜줬다. 첫 일정은 브리즈번 박물관과 아트센터. 둘 다 무료관람 가능하다. 박물관은 동식물이 많이 전시되어 있어서 자연사박물관 같은 느낌이었고, 아트센터는 생각보다 커서 볼거리가 제법 풍부했다. 아트센터에서 미술전시품을 관람하면서 인상적이었.. 공감수 0 댓글수 0 2014. 12. 1.
[호주, 브리즈번] 10월 22일 (수)... 호주 입국. 에바항공으로 9시간의 비행끝에 오전 10시경에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했다. 에바항공은 처음 이용해봤는데 전반적으로 괜찮았다. 비행중에 먹은 두번의 기내식...둘 다 맛있었음. 호주는 입국심사가 까다롭다고해서 많이 걱정했었는데, 생각보다는 수월하게 통과했다. 난 빈혈약을, 동생.. 공감수 0 댓글수 0 2014. 11. 30.
[타이완] 10월 21일 (화)...수미 미니어처박물관, 화산1419문화공원, 쓰쓰난춘, 출국 어제와 같은 노점에서 산 딴삥과 두유로 아침식사를 한 후 짐정리를 하고 체크아웃을 했다. 저녁에 출국이기 때문에 숙소에 짐을 맡기고나서 점심을 먹으러 행천궁 근처에 있는 송광훠궈로 갔다. 작년에 송광훠궈에서 너무 맛있게 먹었기때문에 이번 여행에서 꼭 들르자고 했던 곳이다. .. 공감수 0 댓글수 0 2014. 11. 28.
[타이완] 10월 20일 (월)...단수이 느지막히 일어나 시먼딩으로 나가 슬슬 산책하며 아침거리를 찾았다. 그래서 당첨된 딴삥과 또우장(두유), 순무케잌. 세븐일레븐에서 사온 밀크티와 같이 아침을 먹고 단수이로 출발~ 원래는 시먼역 앞에 있는 시먼홍루 내부를 한번 보고 단수이로 출발할 예정이었으나 월요일은 휴.. 공감수 0 댓글수 0 2014. 11. 28.
[타이완] 10월 19일 (일)...공자묘, 보안궁, 타이베이스토리하우스, 원산대반점, 스린야시장 원래 잠자리가 바뀌면 잘 못자는 예민한 성격이기도 한데다 어젠 너무 피곤했던 탓인지 밤새 뒤척이며 잠을 거의 못잤다. 이번 여행에서 제일 걱정했던 것중의 하나도 잠자리였는데 첫날부터 잠을 설치니 앞으로 한달을 어떻게 보낼지 슬슬 걱정되기도 했다. 결론적으론 타이페이에서 .. 공감수 0 댓글수 0 2014. 11. 27.
[타이완] 10월 18일 (토)...여행의 시작 좋은 기회가 생겨서 내 생애 처음으로 한달이 넘는 장기여행을 하게 되었다. 타이완을 거쳐 호주를 여행한 뒤 싱가폴에서 마무리를 하는, 사랑하는 동생과 함께 했던 34일간의 여행... 나에게는 또 하나의 큰 도전이었던 호주 여행 이야기를 시작해보려고 한다. 호주여행을 결정하고 난 뒤.. 공감수 0 댓글수 0 2014.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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