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플한 늘보 2013. 12. 1. 03:56

1. 항공권 구입

 

   마카오로 여행지를 결정한 후에 이리저리 항공권을 알아보다가,

   에어마카오에서 얼리버드특가 항공권이 있다는 정보를 동생으로 부터 입수...

 

   120일전에 예매하면 항공권이 15만원, 90일전에 예매하면 20만원,

   60일전에 예매하면 25만원, 30일전에 예매하면 30만원에 항공권 구매가 가능.

   물론 유류할증료와 세금등은 불포함된 가격이며, 가격이 할인된 만큼 취소나

   일정변경시 물어야하는 수수료가 비싸다는 단점이 있긴하다.

   하나 더, 예매시 좌석을 지정할 수 없다.

 

   난 여행 90일전에 항공권을 예매했으므로 얼리버드 특가 20만원 적용받고,

   현대카드가 있기에 현대카드에서 운영하는 여행사이트 "PRIVIA여행"에서

   카드할인혜택을 받고하니 세금및 유류할증료 포함해서 1인당 342,400원에

   항공권 결제완료~ !!

 

   난 이제까지 카드회사에서 운영하는 여행사이트에서 항공권을 구입하면

   왠지 인터파크투어등의 다른 여행사이트에서 항공권을 구입하는 것보다

   비싸게 구입할 것 같다는 편견을 가지고 있었다.

   왜였을까...? 왠지 카드사 이미지 상 왠지 그럴 것 같았다. ㅎ

   그런데 이번에 항공권을 구매해보니 같은 조건의 항공권을 구입하더라도

   해당 조건의 카드를 가지고 있으면 단 몇%라도 좀 더 할인을 받을 수 있었다.

 

   PRIVIA여행의 경우, 모든 결제에 대해 기본 4%의 할인혜택이 주어지고,

   해당 현대카드를 가지고 있으면 항공권의 경우 7~10%의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물론 할인혜택은 유류할증료와 세금등을 제외한 기본항공권 금액에 대해 주어지는 것이다.

   어쨌든 단돈 몇천원이라도 더 싸게 구입할 수 있다는 것이 어딘가~ ^^

 

   카드사에서 운영하는 여행사에서 제시하는 조건에 해당하는 카드를 가지고 있다면

   카드사의 여행사에서 항공권을 구입하는 것도 괜찮은 듯하다.

 

   난 에어마카오로 마카오 가는 항공권을 구입했지만, 구입하고 나서 이리저리 알아보니

   홍콩, 마카오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제주항공사의 얼리버드특가상품을 이용하는 것도

   괜찮을 듯 하다.

   2014년 제주항공의 국제선 얼리버드 운임은 매월초에 5개월뒤의 운임을 오픈한단다.

   홍콩의 경우, 최저가가 149,000원(총운임 289,100원) 부터 시작한단다.

 

   제주항공의 홈페이지 주소이다. 관심있으신 분은 참고하시길...

   http://www.jejuair.net/

 

   이건 에어마카오 홈페이지 주소...역시 관심있으신 분은 참고하시길...

   http://www.airmacau.or.kr/

 

 

2. 관광청에서 가이드북 받기.

 

    홍콩관광청 홈피에 들어가서 신청하고 택배비를 지불하면 홍콩과 마카오에 대한

    자료를 집에서 받아볼 수 있다. 참고로, 홍콩관광청 홈피에서는 대만가이드북도

    신청하면 같이 보내준다.

    마카오에 대한 가이드북은 마카오관광청 홈피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홍콩관광청과 마카오관광청 홈피주소이다.

    홍콩관광청    ... http://www.discoverhongkong.com/kr/

    마카오관광청 ... http://kr.macautourism.gov.mo/index.php

 

    홍콩관광청과 마카오관광청 홈피에 들어가면 여행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여건이 된다면 홍콩관광청과 마카오 관광청에 찾아가서 직접 자료를 받아올 수도 있다.

    홍콩관광청과 마카오관광청은 서울시 시청역 근처에 있는 프래지던트호텔내에 있다.

 

    홍콩관광청    ...프래지던트호텔 11층 1105호. Tel. 02-778-4403

    마카오관광청 ...프래지던트호텔 9층 908호.   Tel. 02-778-4402

 

    관광청 찾아가는 길과 가이드북에 대해서 잘 기술한 블로그글의 주소이다. 참고하시길~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hy0190&logNo=120201321287#

 

       

3. 숙소 예약

 

   항공권 다음으로 여행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숙소.

   마카오를 여행하기로 맘먹은 만큼 첨에는 호텔을 여기저기 알아보았다.

 

   마카오가 어떤 곳인가...도박의 도시답게 으리번쩍한 호텔들로 유명한 곳이 아닌가...

   내가 가는 시점이 그리 성수기는 아닌 관계로 아고다 등의 호텔예약사이트에

   괜찮은 프로모션 가격으로 호텔예약을 할 수 있었다.

 

   그런데 숙소를 알아볼수록 한인민박에 대한 정보들을 접할 수 있었고

   가격을 따져보니 호텔에서 프로모션을 한다고 하더라도 같은기간에 호텔에서

   묵는 것과 민박에서 묵는 것을 비교하니 금액이 30만원정도 차이가 난다.

   좋은 호텔에서 묵어보는 것도 좋겠지만, 우린 거의 호텔에선 잠만 잘것이 뻔하고

   또한 우리가 가는 시점이 날씨가 추워 호텔의 그 좋은 수영장 시설등을 제대로

   이용해보지도 못할 것이 뻔하기에 고민고민끝에 이번 여행에서도 한인민박을

   이용하기로 결정했다.

 

   그리하야 이러저리 인터넷을 뒤지고 뒤져서 결정한 한인민박집은 바로 "가든하우스".

   일단 마카오에서 숙소허가를 받은 민박집이라는 것이 맘에 들었다.

   물론 이용후기들도 좋게 올라와 있구~

 

    가든하우스에 대해 잘 소개해 놓은 블로그 글이 있어서 링크해놓는다. 참고하시길...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netsummer&logNo=10176873887

 

    가든하우스 까페 주소이다. 참고하시길...

    http://cafe.naver.com/pinkvsizh

 

 

4. 하우스 오브 댄싱워터 티켓예매.

 

    마카오에 가면 꼭 하고 싶었던 것중 하나가 블로그에서 다들 침이 마르도록 칭찬하는 공연

    "하우스 오브 댄싱워터"를 보는 것이었다.

    도대체 어떤 공연이길래...너무 너무 궁금했다.

   

    그.래.서. 숙소를 예약한 후 바로 공연티켓예매부터 예매했다.

    원하는 날짜에 공연을 보고싶다면 미리미리 티켓을 예매해서 가는것이 좋다고.

    난 게스트하우스에 부탁을 해서 티켓을 예매했다.

    민박을 알아보다보니 마카오에서 운영중인 대부분의 민박집에서는 숙박객에 한해 

    하우스 오브 댄싱워터 공연을 10% 할인된 금액으로 예매를 대행해주고 있다.

 

    인터넷 공연사이트에서 직접 예매를 해도 된다.

    한국인이 많이 찾는지 예매사이트에서 한국어로도 예매가 가능하다.

 

    공연사이트에서 티켓예매하는 방법을 자세히 설명한 블로그 글이 있어 링크해봅니다. 참고하시길~!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yhjb125&logNo=197754981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ep0000&logNo=60169380005

 

 

    그리고 워터쇼의 내용에 대해 잘 기술해놓은 블로그글이 있어서 링크합니다. 참고하시길...!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seul8413&logNo=120190848247#

 

 

    이제 중요한 예약들을 완료했으니 여행 일정만 잘 짜면 된다.

    기대된다~ 마카오 여행~ !!  ^^